방 리포트 · 2026-06-10

[실전AI] 에이전틱 AI 커뮤니티

새벽 Fable 5 출시를 지켜본 단테님이 '하네스를 싹 걷어내고 다시 만들어야 할 것 같다'는 재설계론을 던졌고, 저녁에는 토스증권 OpenAPI 개방 소식으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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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평가

새벽 실황과 단테식 평가 — "탐색·빌드는 페이블, 검수는 오푸스"

왜 중요한가

주녀님은 '온리 페이블로 5시간을 20분컷 하신 분'을 목격했고, 단테님은 '코딩을 혼자 하는 느낌, 절 배제할 때가 있다'며 라이트 유저에겐 무리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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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 39분 단테님이 출시 캡처를 올리며 '느낌이 싸해서 잠시 들어왔는데 역시나 오늘이었습니다'라고 포문을 열었다.

  • 주녀님은 '오푸스의 2배 사용량이 무섭다.
  • 이거 진짜 머지않아 200달러 상위 플랜도 나올 것 같다'며 '22일쯤 그럼 5.6이 나오겠네요'라는 예측을 곁들였다.
  • 테스트 중인 사람들 사이에선 '오푸스보다 좋다고 느끼는 것 같다'는 초기 평과 함께, '온리 페이블 써서 5시간을 20분컷 하신 분을 봤다'는 토큰 소모 목격담도 나왔다.
  • 두 사람은 'OpenAI나 앤트로픽이나 IPO 때문에 패를 다 까는 것 같다'는 데 동의했다.
  • 아침 8시 단테님이 @all 공지로 '클로드 Fable 5 나오고 몇 시간 뒤에 바로 사용량 리셋해줬다.

지금 0%에서 시작하니 이번 주간 사용량은 최대한 다 써보시는 게 유익하다'고 알렸다. 본인의 사용 소감은 구체적이었다.

'이 녀석은 코딩을 혼자 하는 느낌이에요. 제가 시키는 게 아니라 의뢰해야만 하는 느낌.. 살짝 서운할 정도로 절 배제할 때가 있네요.

주저리주저리 떠들지 않고 조용히 코딩을 하고 있네요.' 라이트 유저는 엄두를 못 낼 것이고 토큰 효율적이지 않다고 했다. 커뮤니티 평가 정리도 공유했다.

'페이블5 = 탐색, 빌드(똑똑하긴 하지만 덜렁댐), 오푸스4.8 = 검수(여전히 꼼꼼함)'라는 역할 분담론과, 'SOTA 점수가 워낙 많이 올라서 GPT 5.6 내지 GPT6가 나오지 않으면 코덱스보다 우위'라는 판세 분석, '앤트로픽이 Do/Don't를 많이 걸어놔서 페이블5가 제 성능을 다 누리지 못하는 것 같다는 평가도 많다'는 단서까지였다. 박재혁님은 '트레이딩뷰 파인스크립트 작성을 시켜보니 코딩+리뷰 능력이 4.8 대비 우월하다.

예전엔 4.8 코딩+코덱스 리뷰로 갔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없어졌다'고 했고, 벨님은 '뭔가 우로보로스 느낌...'이라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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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활용 팁

deep-interview 스킬과 데이터 수집 선행론

왜 중요한가

단테님이 죨다님의 'AI에게 잘 질문하는 법' 고민에 deep-interview 스킬·bright data·Liner를 추천하며 '데이터 수집 프로젝트가 끝난 후 본 프로젝트로 들어가야 질이 좋아진다'는 지론을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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죨다님이 '첫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특정 분야 지식을 얻기 위해 AI에게 잘 질문하기 위한 스킬이나 방법이 있냐'고 묻자 단테님이 풀패키지로 답했다.

  • 먼저 '개발동생'님 유튜브에서 본 deep-interview 스킬을 추천했다.
  • 'npx skills add https://github.com/devbrother2024/skills --skill deep-interview'로 설치할 수 있고, '좋은 스킬은 생각보다 단순하고 명료하다는 특징이 있다.
  • 이 스킬은 소크라테스식 문답을 아주 길게 가져가서 첫 프로젝트 세팅할 때 좋다'고 설명했다.
  • 죨다님이 'oh my claude code의 deep-interview와 비슷한가 보네요'라고 하자 'omc하고 비슷한데 전 omc를 별로 안 좋아한다'며 웃었다.
  • 조사(리서치)는 다른 문제라며 bright data를 함께 쓰라고 권했다.

본인 영상 paperclip 편에서 소개한 무료 프로모션 크레딧으로 크롤링을 해보라는 것. 클러스터링 정확도가 안 나와 최신 논문을 찾고 싶다는 죨다님의 구체적 니즈에는 '에이전트가 생각보다 질 좋은 문건에 접근을 못한다는 게 핵심 문제'라며, 대학원생·교수들이 많이 쓰는 한국계 미국 스타트업 Liner(liner.com)를 고품질 논문 분석용으로 추천했다.

핵심 지론은 데이터 수집 선행론이었다. '리소스들을 먼저 프로젝트로 만들어 원천 데이터 소스를 따로 묶어 관리하고, 데이터 수집 프로젝트가 끝난 다음에 본 프로젝트로 들어가야 질이 좋아진다.

데이터 팀장으로 다년간 프로젝트하면서 항상 팀과 학생들에게 강조하는 건 데이터 수집'이라는 것. 짜장킹님의 'llm wiki와 연동하냐'는 질문에는 '위키도 원천이 좋아야 좋아지는 또다른 방법론'이라고 구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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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방법론

하네스 재설계론 — "순정으로 쓰라는 메시지"

왜 중요한가

단테님은 'omc류의 컨벤션·훅 시스템이 Fable 5를 만나면 토큰만 불필요하게 소비할 수 있다'며 나이브하게 다시 세팅하자고 제안했고, 클라우드님은 '순정 상태가 가장 좋다'고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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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12시 단테님이 'Fable 5를 쭉 써보니 하네스 다시 싹 다 걷어내고 다시 만들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라고 선언했다.

  • 근거는 이렇다.
  • '이 녀석은 조용히 사일런트 모드로 작업하고 헛짓거리를 덜 하는데 추론은 깊이 들어간다.
  • 하네스 조여주던 걸 좀 풀어놔야 할 것 같다.' 특히 'omc류의 컨벤션과 훅 시스템이 Fable 5를 만나면 토큰만 불필요하게 소비하게 만들 수도 있다'며, '그냥 나이브하게 아무것도 걸치지 말고 써보면서 Fable 5 스타일에 다시 맞도록 세팅해야 할 수도 있겠다'고 했다.
  • 클라우드/MD님이 강하게 동의했다.
  • '보니까 하네스가 없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애초에 앤트로픽 측에서 제약을 강하게 걸어둔 느낌이고, 이건 순정 상태가 가장 좋은 것 같아요. 토큰 많이 먹는 건 둘째치고 모델 자체의 제약이 큽니다.' 단테님은 '완전 공감.

순정 하네스로 쓰라는 메시지인 것 같다'고 받았고, 네로/개발자님은 '가드레일을 줄인 모델이라고 공식문서에 나와 있다'고 보탰다. 이는 같은 날 바이브코딩 클럽의 하네스 무용론, 에르메스단에서 인용된 공식 가이드('기존 스킬은 과잉 지시일 수 있으니 제거를 검토하라')와 정확히 같은 흐름으로, 커뮤니티 전반에서 하네스 재평가가 시작된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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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프로젝트

박재혁의 자비스와 토스증권 OpenAPI 개방

왜 중요한가

클로드 기반 자비스 UI가 '영혼을 갈아넣은 디자인'이라는 찬사를 받았고, 밤에는 토스증권 OpenAPI 개방 소식에 단테님이 '헤르메스 에이전트에 토스 연결'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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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혁님이 '클로드 기반 자비스 만들고 있는데 어떤 mcp나 skill을 추가하면 좋을지 편하게 말씀달라'며 스크린샷을 공유했다.

  • '디자인이 예뻐서 구현하기 빡셌을 것 같다'(죨다님), '영혼을 갈아넣으신 것 같다'(쉬고있는 프렌즈님)는 반응에, 제작기를 공개했다.
  • 클로드코드로 만들었고 'apify랑 브라우저 자동화 mcp를 클코에 추가해서 인스타그램에서 jarvis 만든 사람들 게시글·릴스를 싹 스크랩하게 하고, 디자인 계획을 세우라 하고, 하나씩 수정하다 보면 나옵니다'라는 방법론이었다.
  • 밤 10시 13분 단테님이 '드디어 토스증권 OpenAPI가 열렸습니다!'라고 알렸다.
  • Jane/교육운영님이 '전체 공개가 아니라 사전신청자에게 순차 안내'라고 정정하며 공식 페이지를 공유했다.
  • 단테님은 '헤르메스 에이전트에 토스 연결해볼랍니다'라는 계획을 밝혔고, 푸르고님의 '은행 계좌 연결해서 통장 내역 같은 것도 API로 되냐'는 질문에 개발자 문서를 확인하고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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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기록

오픈채팅봇의 아침 인사

'오늘도 /skills 업 하시는 하루되세요^^', '오늘 /context 어땠나요? 좋은 /dream하세요' — 슬래시 커맨드 말투의 봇 인사가 하루를 여닫았다.

코덱스 체감 하락

단테님이 '코덱스는 약간 멍청해진 것 같다'고 하자 주녀님이 '요즘 확실히 아쉽다. 오랜만에 AI한테 화내봤다'며 공감했다.

제외한 잡담

ㅋㅋㅋ 연타와 이모티콘, 사진 단독 메시지, 단테님 칭찬 릴레이, 삭제된 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