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 리포트 · 2026-06-11

에르메스단

lazycodex 제작자 김연규님이 '페이블은 특정 방향으로 무거운 하네스(클로드코드)여야 돌고, 코딩은 여전히 GPT+루프'라는 모델-하네스 궁합론을 펴며 하네스 무용론에 작정하고 긁힌 하루였고, 패캠·티빙 유출 성토가 밤을 채웠다.

921메시지 72참여자 7주요 주제 7짧은 기록

주제별 깊이 읽기

1

하네스 철학

김연규의 모델-하네스 궁합론 — "페이블은 클코로 쓰세요"

왜 중요한가

lazycodex 제작자 김연규님이 자기 도구 대신 클로드코드를 권했다. 페이블은 특정 방향으로 무거운 하네스여야 성능이 나오고, 제너럴하게 무거운 하네스(오모)는 병목, 빈 하네스(파이)는 성능을 못 뽑는다는 분석이다.

깊이 보기

자정 무렵 Fable 후기를 묻는 질문에 김연규님이 명확한 가이드를 냈다.

  • "fable은 개똑똑한 모델이라서 Claude Code의 복잡한 기능을 다 써야 다 뽑을 수 있다", "페이블 쓰실 거면 오모(OMO) 쓰지 마세요", "페이블은 그냥 클코로 쓰시죠".
  • 본인이 만든 lazycodex가 있음에도 "스타 몇 개 받겠다고 구라치지 않겠다"며 클로드코드를 권한 것이다.
  • 공냥이님은 "제작자가 쓰지 말라는데 안 써야지"라고 받았다.
  • 핵심 논리는 모델별 하네스 궁합이다.
  • "페이블은 특정 방향으로 무거운 하네스여야 잘 돈다.

오모처럼 제너럴하게 무거운 하네스면 오히려 병목이 되고, 파이 에이전트처럼 아무것도 없는 하네스면 모델이 성능을 못 뽑는다." 울트라코드와 팀모드가 '특정 방향으로 무거운 하네스'의 좋은 예시라고 했다. 개발핑님은 "결국 프론티어 모델 + 클로드코드 조합 자체가 황금 조합이 되도록 계속 가져가는 것"이라고 해석했다.

동시에 "백날 페이블·미토스만 쓸 수는 없지 않냐, 코딩은 또 지피티가 기가 막히게 잘한다. lazycodex에 루프 걸어두면 대부분 된다, 이게 핵심"이라며 GPT+루프의 효용도 강조했다.

모델 튜닝 같은 연구 작업에도 루프를 넣고 돌리면 오토리서치보다 좋다며, QA·검증 루프·스티어링·기록을 묶은 물건을 ulw 한 마디로 쓸 수 있다고 했다. 문광훈님은 "페이블로 구현하고 lazycodex한테 리팩터링이나 검증 루프 반복하는 중"이라는 실전 조합을 공유했다.

새 모델이 나오면 밤새 새 버전을 낸다는 제작자의 자부심('레이지는 윈도우 기본 지원, 테스트도 윈도우 다 하고 나간다')도 곁들여졌다.

연결 링크

맨 위로
2

인프라

VPS냐 미니PC냐 — 헤르메스 운용 인프라 비용 상담

왜 중요한가

Hostinger VPS 월 3만원이 부담스럽다는 후로시님의 고민에 오라클 무료 티어(4 OCPU·24GB), 헤츠너, N100 미니PC, 맥미니 등 선택지가 쏟아졌다. 오라클 춘천 리전 신규 가입이 막혔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깊이 보기

후로시님이 VPS(Hostinger)로 헤르메스를 한 달 돌려봤는데 갱신 비용이 월 3만원이 넘는다며 다들 이렇게 쓰는지 물었다.

  • 에르메스칫솔님은 "보통 오라클 사용하시면 VPS 비용은 들지 않는다"고 했고, 긁적이는 춘식이님은 "오라클 클라우드 4cpu 24G 메모리까지 무료 지원, 최근에 잡았다.
  • 유료 전환하면 잘 잡히고 무료 한도 내에서만 쓰면 과금 안 된다"고 구체화했다.
  • 제이님은 헤츠너도 싸다고 보탰다.
  • 하드웨어파의 반론도 만만치 않았다.
  • Ultramarine.gy님은 "월 3만원 낼 바에야 N100 미니PC 사서 리눅스 깔아 쓰는 게 낫다.

단, VPS도 리눅스니 서버 셋팅에 익숙해진 뒤 사라"고 했고, AI_DeokHu님은 미니PC + 리눅스 GUI 또는 당근 m1 맥미니를 권했다. 조재표님은 "리눅스 공부 하지 마세요.

몰라도 쓰는 데 큰 지장 없다. 그냥 코덱스나 클로드 코드 시켜서 뭐든 하면 된다"는 실용론을 폈다.

클코남님은 서버 2대 월 30만원(1대는 회사 부담)이라는 상위 사례를 공개했다. 같은 날 "오라클 춘천 리전이 신규 가입 리스트에서 사라졌다"는 소식(에르메스칫솔님)이 전해져, 어제부터 춘천 리전을 잡으려 크론을 돌리던 누워있는 라이언님이 탄식했다.

기존 가입자는 영향이 없다는 정리가 뒤따랐다. 한편 헤르메스 데스크탑 한글화를 매번 패치하던 Dayum_gud님은 PR로 정식 기여하라는 권유에 바로 PR을 올렸고, 카잣둠님은 헤르메스의 메모리·스킬 쓰기 승인 기능(/memory approval on)이 생겼다는 문서를 공유했다.

연결 링크

맨 위로
3

커뮤니티 담론

"하네스 무용론"에 긁힌 제작자 — 딸깍의 정의 논쟁

왜 중요한가

'모델 상관없이 돌아야 진짜 하네스다' 류의 담론에 김연규님이 분노를 터뜨렸고, '열심히 하는 딸깍은 딸깍인가'라는 자조적 철학 문답으로 번졌다.

깊이 보기

낮에 김연규님이 스레드에 쓴 글("혼자 긁혀서 글 써봤는데 적고 보니 개 유익한 것 같아서")을 공유하면서 본격적으로 화를 풀었다.

  • 비판의 대상은 두 부류 — "자기 업무 꿀팁 AI한테 때려넣어놓고 스킬이라고 스타 받는 짓"과, 설명하는 쪽도 까는 쪽도 제대로 모르면서 "모델 상관없이 돌아야 진짜 하네스다"라고 넘겨짚는 담론이었다.
  • 엉클잡스님은 "클로드랑 코덱스 발전하는데 하네스 엔지니어링 무용론 피드 본 듯", "'나사 있는데 스페이스X 왜 시작하세요?'라는 소리 들었겠군 머스크형"이라고 거들었다.
  • 김연규님은 "근 세 달간 긁힌 걸 저 한 글에 다 풀었다"며, 더 긁으면 적이 너무 많아지니 "공익적인 느낌 언저리와 화남 언저리로 섞어야 조회수가 잘 나온다"는 노하우(?)도 공개했다.
  • "있어보여야 팔리는 분들을 까는 걸로 한 번 더 팔 수 있다.
  • 저것도 사실 스타 구걸 아닙니까"라는 자기 객관화도 곁들였다.

흐름은 '딸깍'의 철학 문답으로 이어졌다. "토큰값이 얼마인데, 이런 일을 해야 하고, 여기를 보고서, 이렇게 일해 — 딸깍.

잘 안 되면 살짝 보고 조정해서 딸깍. 이쯤 되면 드는 생각: 딸깍도 열심히 해야 한다.

그리고 드는 생각: 열심히 하는 딸깍은 딸깍인가 딸깍이 아닌가." 축하하는 라이언님의 "딸깍의 정의는 무엇인가"에 김연규님은 "아 몰라~ 그냥 딸깍해~"로 마무리했다. lazycodex가 '네이버 1원 줍기' 같은 일도 한다는 일상 자동화 사례, 영끌맨님이 전도한 의사 사용자가 1일 1찬양 중이라는 후일담도 붙었다.

연결 링크

맨 위로
4

모델 사용량

Fable 5 체감과 토큰 군비경쟁 — 겜스고 120달러 계정까지

왜 중요한가

클코남님이 effort max + ultracode 조합으로 1시간 만에 5시간 리밋이 차는 경험을 공유했고, 공냥이님은 겜스고에서 120달러짜리 Pro 계정을 주워 왔다. 김연규님은 맥스 5개를 다 썼다.

깊이 보기

클코남님은 "high로 했을 땐 잘 체감 안 됐는데 max 이상 하니 진짜 확 체감된다.

  • UI/UX 개선·디자인 개선도 엄청 깔끔해졌다"며, 울트라코드로 재검수·개선시키니 아웃풋이 확 좋아졌다고 했다.
  • 대신 "max랑 울트라 쓰자마자 1시간 만에 5시간 리밋이 차는 수준"이라는 대가가 따랐다.
  • 쿠쿠닷님도 가재코드 아키텍트만 돌리는데 하루 만에 max20 주간 90% 도달이라고 호응했다.
  • 김연규님은 "맥스 다섯 개 다 썼어요.
  • 지피티 하나 더 살까 클로드 살까"라고 했고, 공냥이님은 어제 120달러에 한 달짜리 Pro 계정을 하나 더 샀다며 "겜스고에서 주워올 수 있다, 매물 가끔 나온다"는 우회 구매처를 공개했다.

훈코딩님의 "맥스 100인데 200으로 올려야 하나" 고민에 bkan님은 "토큰량 증가분은 4배"라는 단순 계산을 보탰다. 비용 부담의 화살은 회사로도 향했다.

문광훈님은 "내가 하자고 했지 내가 낸다고는 안 했으니까 회사에서 내줘야지, 회사 일 하는데"라는 마인드셋을 공유했다. 한편 GPT 쪽은 코덱스 주간 한도가 리셋되어 "페이블 토큰 녹으니까 우리는 이렇게 여유 있다 이건가?"라는 반응이 나왔고, 22일에 맞춰 GPT 5.6이 나올 것이라는 관측(bkan님 "22일 전에 맞춰 낼 요량 같네요")에 표가 모였다.

맨 위로
5

커뮤니티 행사

강의 라인업 — 시스템 트레이딩 2강과 가재코드 라이브

왜 중요한가

Asin_cartel님이 12일 밤 9시 디스코드에서 '시스템 트레이딩 구축' 2강을 예고했고, 낮에는 가재코드(벨만님) 유튜브 라이브가 열려 소크라테스식 질문 설계가 소개됐다.

깊이 보기

Asin_cartel님이 "내일(12일) 저녁 9시 에르메스단 디스코드에서 '시스템 트레이딩 구축' 2강 강의를 한다"고 공지했다.

  • 1강을 바탕으로 실제 구현 방법을 다루며, 극초보자 대상이고 고수는 inspiration을 얻어 가는 정도라고 했다.
  • 1강은 유튜브 링크로 안내됐다.
  • "레이지 코덱스는 가르칠 게 있나요, 해줘의 대명사인데"라며 간접 광고(?)도 예고했고, madrobot님과 디스코드 방송 음향 리허설을 진행했다.
  • 오후 3시 반에는 가재코드 벨만님의 유튜브 라이브가 열렸다(구루트님 "가재 등장").
  • 가재코드에 소크라테스식 질문하기 방식이 녹아 있다는 설명에 Aimaster3658님이 "산파법이군요"라고 받았다.

소확행님은 "가재에서 딥인터뷰만 가져와서 쓰는데 좋다"는 부분 채용 후기를 남겼고, 조재표님은 가재코드를 "사용하기 딱 좋은 만큼 하네싱 되어 있다"고 한 줄 평했다. 저녁에는 샘호트만님이 헤르메스 관련 영상 업로드를 예고하며 웨비나 연사로 합류했고, 엉클잡스님은 "앤트로픽 오픈에이아이가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동시에 초대하면 어디 가실 거냐"는 가상 질문을 던져 "병렬 진행", "사람은 왜 서브에이전트 스폰이 안 되죠"라는 답이 나왔다.

연결 링크

맨 위로

짧은 기록

코덱스 multi_agent_v2 버그 해법

코덱스 업데이트 후 400 오류가 뜨는 문제에 config.toml의 features multi_agent_v2 enable을 false로 바꾸거나, v1 사용 + 1.3.7 다운그레이드 + 세션 재생성으로 해결된다는 공유가 있었다.

Fable의 안전조치 체감

Bio 쪽은 'B만 만들어가도 검열 수준'이라는 밈 짤에 공감이 모였고, '수익 전략 찾아달라고 해서 오푸스로 간 거였구나'라는 깨달음도 나왔다.

영끌맨 아침 뉴스레터

Claude API 구모델(Sonnet 4·Opus 4) 6/15 종료 D-4, Fable 5 출시 정리(입력 $10/출력 $50), Gemini 3.5 Pro 출시 임박, SpaceX IPO, WWDC 진행, 아모데이의 정부 개입론까지 6가지 뉴스가 정리됐다.

Tofukyung 카드뉴스

전날 저녁 데이터 기준 카드뉴스가 공유됐다. Fable 5 첫 실전(30분에 리밋 83%), '토큰 벌어서 토큰 쓰기' 자조, 코덱스 신뢰, 중첩 서브에이전트 풍자가 주요 꼭지였다.

kuma sprite 펫 생성기

hypeboyo님이 alex님의 sprite gen을 참고해 만든 픽셀 펫(sprite.kumastudio.app)을 공유했다.

한컴 문서 도구 추천

한컴 소프트웨어 없이 문서 작업할 도구를 묻는 질문에 rhwp(크롬 확장·데스크탑)가 '한글계의 현재 1황'으로 추천됐다.

darkest_alex의 한글화 완료

darkest_alex님이 예상외로 오래 걸린 한글화 작업을 마쳤고, harness-manager·skill-hook-authoring 레포 링크가 공유됐다.

제외한 잡담

오픈채팅봇의 opencrab.sh 정기 링크, 똥·국밥 등 밈 티키타카, 스티커·갠톡 주소 교환, 디스코드 음향 테스트 사담, 판교사투리 짤 반응, 단순 ㅋㅋㅋ 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