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도구/하네스
lazycodex(레이지코덱스/가재코드) 열풍과 김연규의 '싼 모델 쓰지마라' 일침
왜 중요한가
김연규의 오픈소스 코덱스 하네스 lazycodex가 종일 '미슐랭'·'마약' 소리를 들으며 확산됐고, 본인은 minimax·qwen 같은 싼 모델을 opus 대체로 쓰지 말라며 길게 일침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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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규가 만든 오픈소스 코덱스 하네스 lazycodex(레이지코덱스, 애칭 가재코드)가 이날 가장 뜨거운 도구 떡밥이었다.
- 새벽에 축하하는 춘식이가 '미루다가 가재코드 설치해서 쓰는데 진짜 대박, 딥 인터뷰가 진짜 물건, 검증 게이트도 빡빡하고 오픈소스 탐색·반영 능력이 탁월하다'며 '토큰도 별로 안 먹는다'고 했다.
- aimaster3658는 lazycodex에 RPG Maker 2003 매뉴얼을 넣어 쯔꾸르 게임을 뽑아냈고(타일셋은 휴먼하네싱), 유근빈은 '오늘 첫 맛 보는데 미슐랭', brain.disconnected는 '레이지코덱스 맛있당 쉐프 나와!
- 밥알이 몇 개고?'(bkan: '320개입니다')라며 받았다.
- 코난쌤 한준구는 '레이지코덱스 현시점 최고 가성비, 코덱스 앱에 깔아서 누구나 윈도우도 된다'고 했다.
- 김연규는 GitHub 링크(github.com/code-yeongyu/lazycodex)를 공유하며 '토큰을 최대한 떙겨 쓸 수 있는 솔루션, 지금 이 시기에 최대한 떙겨 써야 한다'고 추천했고, 스스로를 '마약딜러', 지금 버전을 '가장 약한 약'이라 표현했다.
후반부에는 모델 철학 일침이 길게 이어졌다. 하코가 '딥식·큐웬·미니맥스 중 뭐가 좋냐'고 묻자 김연규는 '미니맥스랑 퀜 쓸 거면 (모델매칭가이드에) 나가라고 적혀 있다', '프롬프트만 잘 주면 GLM 5.2도 다 할 수 있지만 그러면 가격이 GPT 5.2랑 비슷하거나 더 나온다', '프론티어 모델 쓰는 게 싸다', '제 동생을 방에 가둬 공부시켜 서울대 보내도 코딩은 안 시킬 거다', '터미널 벤치에서 minimax m3로 opus 4.5 따잇해봤지만 써보면 구린 거 다 안다'고 쏟아냈다.
그는 '길게 말하면 어차피 안 읽으니 그냥 쓰지 말라고 해야 한다'는 게 오모 리드미를 길게 쓴 이유라며('님 이거 왜 읽고 있음?'이 웃음벨), 사람들이 진지충 모드로 읽고 뭐라 해서 더 길게 만들었다고 했다. 몽쉘카카오는 '로컬모델 프롬프트 깎는 것도 프론티어 모델이 잘한다, 리서치·모델선택·프롬프팅을 다 프론티어 모델에게 시키는 게 결과물이 제일 나았다'고 보탰다.
김연규는 03년생임이 드러나며('50살인 줄 알았다'는 반응) '영앤리치' 놀림을 받았고, 토큰을 물 쓰듯 쓰라는 '토큰맥싱'('More Intelligence More Token - by Q')이 오모 초창기 슬로건이었다는 일화도 나왔다. 한편 페퍼로니 등은 GPT Plus 구독으로 lazycodex를 돌리면 토큰이 순삭된다며 프로/맥스 등급 고민을 토로했고, pro20은 1.5일마다 초기화권을 쓰는 운용이 공유됐다.